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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테크 하다 현타 옴.
    생활정보/돈이 되는 2021. 5.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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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커피두잔 빵 조금 먹고 좀 전에 저녁 겨우 먹고 설겆이하고..티스토리로 들어왔다.

    지금 아니면 또 깔아져서 글을 못 쓸 거 같아서 ..깔아지는 몸과 정신을 다 잡으며 글질 중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머리는 어질어질 목도 아프고 코는 훌쩍훌쩍 몸은 으실으실..

    며칠동안 앱테크도 방치했다. 물론 출석체크는 했다.

    손가락으로 1원, 1포인트, 1좁쌀 등등 ..그거 얻으려고 몇 십분이고 앉아서 그러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다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내가 왜 이러고 있나..?'자괴감이 왔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설치된 앱 출석체크.

    그러다 시간이 될 때마다 1포인트 1좁쌀 얻으려고 핸폰만 멍하니 보고 있는 내 자신 보며 현타가 온 것이다.

    만사가 귀찮고 포인트 모으는 것도 관두고 에라 모르겠다. 선정된 설문조사만 하고 말았다.

    어제 밤이 되서야 정신 챙기며 '그래 다시 해 보자' 간만에 노마드태스크 들어가서

    으실으실 되는 몸을 버티며 괜찮은 태스크 5개 정도 하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목이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춥고 입맛도 없고..제대로 병에 걸렸다.

    "너무 앱테크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앱테크에 목숨 걸지 말자"

     

    현재 핸드폰에 깔려있는 앱테크 관련 앱들

    노마드태스크는 앱이 없어 인터넷으로 해서 들어가야 함. 탭북을 이용해서 했었는데

    내 탭북이 오래된거라 후져서 저장공간이 모자라서 캡처 사진을 네이버 박스로 보냈다가

    다시 다운 받아서 올리느라 첨에 시간이 더 걸렸던 듯.

    핸폰 구글에서 노마드태스크 검색해서 핸폰에서 할 수 있는 작업들은 바로 핸폰 캡처해서 올리면 더 쉽고 빠르다.

    나는 어제야 알았음. 첨에 노마드태스크는 피씨나 노트북이 더 편하다고 해서 핸폰 사용안하고 탭북으로 했는데

    핸폰으로 할 수 있는 작업들도 있었고 더 쉬웠다.

     

    너무 많은 앱테크는 정신 소모가 심하다. 

    저렇게 앱을 추리기까지 많은 앱을 설치 했다가 지웠다. 

    서로 포인트 모으기 관련 있는 앱을 설치해서 연동하면 좋을 거 같다. 덜 지치고.

    자신한테 맞는 것으로.

     

    내가 지운 앱

    -돈푸시: 도데체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를 앱. 

    -슈퍼투데이: 이벤트 참여하려면 그 해당 싸이트 일일이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해서 신청해야함. 구찮음. 지움.

    -브링인: 그냥 바로 지운 앱. 기억도 안 난다.

    -캐시미션: 사진촬영, 녹음, 사진 추리기 머 이런 것들인데 ..휴.. 한 번 하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 이튿날 지움.

    그 외에도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남.

    앞으로는 누가 이거 좋다 저거 좋다에 휘둘르지말고

    나한테 맞는 앱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모으는 게 정신 건강상 좋을 것으로 결론.

     

    앞으로 지울 거 고려하는 앱

    -하블: 인스타그램 같은 건데 보팅하고 글 올리거나 글 퍼 올리기로 돈 버는 건데 나하고 안 맞음.

    -캐시몽: 이상하게.. 잘 안 들어가게 되는 앱. 

     

    "앱테크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말자"

    "앱테크에 목숨 걸지 말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걸 얻었으니 

    바로, 돈의 소중함과 절약이다.

    앱테크를 시작하고 나서 적은 돈을 쓰는 것도 몇 번이고 더 생각해보고 정말 필요한 거만 사게 된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이자 앱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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