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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지아 꽃말.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1. 6. 2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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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한 것도 없이 하루가 바쁘게 흘러갔어요.
    어제 뿐 아니라 거의 매일이 그렇긴 하지만요.
    드디어 재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앞으로 출근할 근무지를 다녀왔어요.
    임용에 필요한 서류도 작성하고
    갖다 줄 서류도 미리 받아왔어요.
    앞으로 채용신체검사도 해야하고
    갖다 낼 증명 서류도 떼야 하고.
    조만간 바쁠 것 같습니다.

    프리지아 꽃말을 준비했어요.
    프리지아 꽃말은 천진난만, 자기자랑, 청함, 순결, 순진, 영원한 우정, 차분한 사랑 등 다양합니다.
    꽃을 선물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꽃말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입니다.
    그래서 졸업식이나 입학식의 대표적인 꽃이죠.
    개업, 이사, 입사, 승진 등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고 축하해주는 꽃말이네요.

    노란색 프리지아를 많이 떠올리죠.
    하지만 프리지아는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400여종이라고 합니다.
    색깔에 따른 꽃말도 정리해볼게요.


    노란색 프리지아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훌륭한 친구입니다.

    빨간색 프리지아
    사랑과 열정
    깊은 우정의 기념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분홍색 프리지아
    여성스러움, 어머니의 사랑

    흰색 프리지아
    우정, 인내, 사려깊음.
    당신은 완벽합니다.

    주황색 프리지아
    심화된 우정.
    당신과 있으면 즐겁습니다.

    보라색 프리지아
    달콤한 우정
    당신은 특별합니다.

    자주색 프리지아
    헌신적인 우정
    당신을 신뢰합니다.


    프리지아에 관한 전설을 알고 있나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할게요.
    나르키소스를 사랑한 님프가 있었어요.
    이 님프는 내성적이라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합니다.
    나르키소스는 자존심이 너무 쎄서 많은 님프들의 구애를 다 무시했어요.
    화가 난 님프들이 복수의 여신에게 기도를 합니다.
    그 저주로 나르키소스는 물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을 바라보다 결국
    그는 물에 빠져 죽게 되요.
    이걸 나르시시즘(자아도취)이라고 하죠.
    그리고 죽은 그는 수선화가 되요.

    나르키소스가 죽자 님프는 슬퍼합니다.
    님프는 나르키소스가 죽은 호수에 빠져요.
    그리고 그를 따라 죽고 맙니다.
    이를 가엾게 여긴 제우스가 꽃으로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그 꽃이 프리지아라고 해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나요?
    혹은 주변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친구나 연인 , 혹은 가족이 있나요?
    모든 사람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희망을 담아 마음을 전합니다.
    ㅡ 좋은날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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