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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말.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해바라기 진실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1. 7. 2. 00:05반응형
좋은날77입니다.
어제는 글을 쓰려다 그냥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못 올렸죠.
벌써 7월이 되었습니다.
7월 탄생화는 해바라기도 있고 라벤더도 있고 연꽃도 있죠.
오늘은 그 중에 해바라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해바라기. 여름의 대표적인 꽃이죠.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닮기도 했습니다.
해+바라+기
한자로는 향일화, 향일규, 조일화
영어로는 sunflower
학명으로는 Helianthus
이렇듯 해바라기는 태양의 꽃이죠.해바라기는 큰 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해바라기는 평평한 원판 위에 두가지 모양의
많은 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원판의 바깥쪽인 설상화와
원판 안쪽인 관상화로 이루어져 있죠.
설상화는 우리가 흔히 해바라기 꽃이라 생각하는 혀모양의 꽃입니다.관상화는 설상화의 안쪽 부분으로
수많은 아주 작은 꽃잎들이죠.
이렇게 여러개의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모양을 이루는 것을 '꽃차례'라고 합니다.
해바라기의 꽃은 사실 매우 작고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바라기 꽃이 해를 향한다고 생각하죠.
해바라기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요.
해+바라+기
향일화 향일규 조일화.
sunflower.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해바라기는 꽃봉오리 피기전까지는
광합성을 위해 녹색꽃봉오리, 줄기, 잎의 끝부분이
해를 따라 움직여요.
동에서 서쪽으로요.
꽃봉오리가 피기 전까지만 해를 향하고
꽃이 피면 꽃부분은 그대로 있는것입니다.
꽃에는 광합성 기능이 없어요.
그래서 당연히 주광성=굴광성도 없습니다.
꽃이 피면 꽃차례가 무겁고 커지죠.
그래서 대부분 남쪽으로 고개를 숙인채 움직이지 못합니다.
줄기와 잎의 끝부분만 계속 해를 향해 동서로 움직이죠.
그래서 해바라기 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물의 요정 자매가 있었어요.
물의 요정 세계에서는
낮에는 물 속에서 지내야했죠.
밤에만 물 밖으로 나갈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여느때처럼 물 밖에서 놀던 두 자매는
태양의 신 아폴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모습에 반하죠.두 자매는 아폴로의 사랑을 얻기 위해 매일 동틀때
물 밖으로 나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언니가 아폴로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음모를 꾀합니다.
바다의 신에게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이르죠.
결국 동생은 감옥에 갇히고
언니는 더욱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 합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폴로는 그녀를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아폴로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그녀의 발은 땅에 뿌리를 내려 꽃이 되었습니다.
그 꽃이 해바라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전설로 해바라기 꽃말은
숭배 기다림 일편단심이 되었다고 하네요.
수에 따라서도 꽃말 있죠.
4송이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당신만을 바라본다
999송이는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바라본다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바라기가 행운, 생명의 상징이죠.
또 돈이 들어오는 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풍수 인테리어에 해바리기를 많이 이용하죠.
새로운 달 7월입니다.
덥고 지치는 날들이지만 해바라기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반응형'생활정보 > 지식이 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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