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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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탄생화 델피늄 꽃말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2. 3. 12. 18:17
코로나 확진 후 집에서 뒹굴뒹굴 댔더니만 어느새 3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늘은 4월 탄생화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4월 탄생화 델피늄 또는 델피니움입니다. 델피늄delphinium이라는 이름은 꽃봉오리 모양이 돌고래를 닮은 것에서 유래했대요. 그리스어로 돌고래는 delphin이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유럽이고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해요. 5~6월에 꽃을 피우고 하늘색,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웁니다. 델피늄 전설도 알아봐야죠. 그리스 한 청년은 바다 낚시를 무척 좋아했어요. 그날도 바다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바다에 빠지고 맙니다. 그런데 바다 속의 돌고래들이 그 청년을 구해줬고 그 이후로 청년은 매일같이 돌고래들과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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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탄생화>> 벚꽃 꽃말 (ft.봄날은 간다)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2. 3. 8. 01:59
좋은날77입니다. 제가 며칠전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네요.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지만 코로나는 음..아주 기분 나쁜 감기처럼 느껴지네요. 코로나 후기는 나중에 써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3월의 탄생화ㅡㅡㅡ 봄이면 생각나는 꽃 중 대표적인 꽃이죠.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고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꽃 벚꽃입니다. 분홍색, 하얀색 하늘하늘 꽃잎들을 보고 있으면 아 이제 정말 봄이 왔구나 라고 실감하게 되죠. 벚꽃은 3~4월 벚나무에서 피는 꽃입니다. 하늘하늘 연약한 모습처럼 잘 떨어지는 꽃이라 비라도 내리면 후두둑하고 다 져버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꽃이죠. 벚꽃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입니다. 그 외에도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번영의 꽃말도 있다고 해요. 벚꽃의 향기를 맡아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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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탄생화- 동백 꽃말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2. 2. 27. 23:53
안녕하세요 좋은날77입니다. 월 탄생화를 주제로 간간히 글을 써내려 갔는데요 오늘은 12월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2월 한 해의 마무리달이죠 12월의 탄생화는 동백꽃입니다. 꽃들이 경칩 쯤 되어야 피기 시작하는데 동백꽃은 특이하게도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2~3월에 만발한다고 해요. 추운 겨울에는 곤충이 많이 없죠? 그래서 동백꽃은 새가 날아와 꿀을 빨아 먹고 꽃을 피울 수 있게 합니다. 이런 꽃을 조매화라고 하네요. 동백꽃은 꽃 자체가 화려하고 겨울에만 피는 꽃이여서 인기가 높아요. 동백꽃하면 초록색 잎에 빨간 꽃잎, 이 강렬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흰 눈 속에서도 빨갛게 핀 동백은 눈길을 끌죠. 동백꽃은 개량종이 무척 많고 색깔도 빨강, 흰색 말고도 분홍, 줄무니 등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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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탄생화 물망초 꽃말.나를 잊지 말아요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2. 2. 21. 23:05
한 해 중 가장 짧은 달인 2월. 그래서인지 2월은 늘 후다닥하고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2월의 탄생화인 물망초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올망졸망 작고 여려보이는 물망초는 작고 부드러운 꽃잎을 가지고 있지요. 물망초의 속명 myosotis는 myos(생쥐)와 otis(귀)의 합성어로 가늘고 털이 부드러운 잎의 모습이 생쥐의 귀를 닮은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물망초는 지치과의 여러살이해풀로 20~50센티로 자라고 5월에서 6월까지 꽃이 핀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봄꽃이 3~4주 동안 개화하는 거에 비하면 오래 꽃을 피우죠. 꽃의 색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하늘색외에 흰색, 분홍색, 보라색도 있습니다. 또한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게 아니라 뿌리에서 잎이 자라고 전체적으로 잔털이 많은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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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탄생화 수선화 꽃말 수선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필요하다.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2. 2. 20. 21:44
오늘은 1월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탄생화라는 것이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딱 정해진 건 없어요. 검색해보면 아실거예요. 글마다 탄생화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요. 탄생화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1월의 탄생화를 수선화로 정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예전 글에도 수선화에 대한 내용이 있지요. 수선화는 자기 사랑, 신비, 자존심, 고결을 뜻한다고 해요. 수선화는 수선화과 수선화속 식물입니다. 30여종의 품종이 있고 흰색이나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있어요. 수선화는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북아메리카라고 하는데 일찍이 한국에 들어와서 수선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수선화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수선은 물에 사는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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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탄생화 금잔화 꽃말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1. 11. 14. 23:17
11월 탄생화 금잔화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황금색 술잔을 닮았다고 하여 금잔화라고 한답니다. 소국과 닮은 금잔화는 전 세계에 걸쳐 서식하는 야생화입니다. 카렌듈라라고도 합니다. 카렌듈라(calendula)는 로마인들이 그 달의 초하루를 calendae라고 했으며 이것을 1개월로 하여 꽃이 1개월동안 피는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금잔화의 다른 이름으로는 금송화, 옥동동화, 성주화, 당금잔, 금전화 등이 있답니다. 이름이 참 많네요. 금잔화는 꽃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듯 국화과에 속하고요 내한성이 강해 추위에 강한 꽃입니다. 국화과이기 때문에 관상화와 설상화로 이루어진 두상화입니다. 두상화가 어떤 꽃인지 다른 글에서 써왔기 때문에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금잔화는 태양의 신을 숭배한 소년이 구름의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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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코스모스. 쓰러지고 부러져도 다시 일어선다./ 코스모스 꽃말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1. 10. 10. 01:28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들이 있습니다. 국화, 코스모스, 구절초, 샤프란 등등이 있지요. 오늘은 코스모스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가을길에는 한들 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가을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면 왠지 코끝이 간질간질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코스모스의 순우리말은 '살살이꽃'인데요 바람결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양을 보고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코스모스의 이름은 그리스어 kosmos에서유래되었습니다. kosmos는 '질서' '조화' '우주'를 뜻하는 말로 서양에서는 코스모스를 신이 세상을 창조할 때 만든 꽃이라고 부릅니다. 코스모스는 해가 짧아지면 피기 시작하는 가을꽃입니다. 밤의 길이가 일정 시간 길어져야 피는 꽃이지요. 이런 꽃을 단일식물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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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탄생화 소국 꽃말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1. 9. 26. 23:19
벌써 9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몇일 있으면 이제 곧 10월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0월 탄생화와 꽃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0월 탄생화는 소국도 있고 금잔화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저는 제 블로그 글에 따라서 '소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국은 작은 국화를 말합니다. 국화는 꽃 지름이 19센티미터 이상인 것을 대국, 9센티미터 이상인 것은 중국, 그 이하인 것은 소국이라고 합니다. 소국도 해바라기처럼 두상꽃차례로 꽃을 피웁니다. 가운데는 관상화, 관상화의 주변부는 설상화로 관상화는 암수술을 모두 가진 양성화이고 설상화는 암술만 가진 단성화입니다. 즉 우리가 꽃으로 생각하는 설상화는 가짜꽃이고 가운데 둥근 원형의 관상화가 진짜 꽃입니다. 이러한 두상화는 국화 외에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