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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국화. 꽃모양, 줄기, 크기에 따라 다양하죠. 국화 꽃말생활정보/지식이 되는 2022. 4. 17. 01:15반응형
국화는 대표적인 가을꽃이죠.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꽃입니다.
5~6월에 파종 9~11월에 꽃을 피웁니다.
국화는 종류가 다양해요.
줄기에 따라 스탠다드 , 스프레이형이 있어요.
하나의 줄기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스탠다드형은 장례식, 제례용에 쓰이고
하나의 줄기에 여러개의 꽃을 피우는 스프레이형은 꽃다발에 사용됩니다.
꽃 모양에 따라 홑꽃, 겹꽃, 스파이더형, 폼폰형, 아네모네형이 있죠.
꽃 크기에 따라 꽃의 지름이 18센티 이상은 대국,
9센티 이상은 중국 ,
9센티 이하는 소국이라고 합니다.국화 꽃말
정조, 청순, 고결, 평화색에 따른 꽃말입니다.
노란색: 실망 짝사랑 번영
흰색: 성실 진실 감사
빨간색: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라색: 내 모든 것을 그대에게
분홍색: 정조국화 전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국화 이야기입니다.
타게스라는 남자가 있었어요.
그는 꽃을 너무나 사랑해서 꽃이 시드는 것을 자신의 몸이 아픈것처럼 여길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는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었어요.
다른 예쁜 꽃들을 따로 오리고
꽃의 향은 향기로운 샘물과 자신의 금반지를 녹여 황금물을 만들었죠.
하지만 향기가 이상했고 바람이 불면 꽃잎이 날아갔고
주위 사람들은 그를 놀리며 떠나갔죠.
타게스는 슬퍼했고
이 모습을 가엽게 여긴 꽃의 여신 플로라가
그가 만든 꽃에 생명을 불어넣어줍니다.
그 꽃이 바로 국화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장례식때 백장미와 더불어 흰 국화를 바치는 풍습이 있는데요
이 풍습은 구석기 시대의 고인돌,
5000년 전의 메소포타미아의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화기 이후 서구 기독교 문화가 들어오면서 복식이 간소화되고 실용적인 장례문화가 시작됩니다.
흰색 상복과 삼베에 어울리는 흰 꽃은 국화밖에 없어서 국화를 바쳤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는 백장미가 장례에 가장 으뜸이지만 동양권에서는 백장미를 구하기어려워
흰 국화로 헌화하는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반응형'생활정보 > 지식이 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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